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역량을 키우고 싶어서
남는 시간에 외국인 한국어 교육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수업을 하면 할수록 못난 영어실력에 첫번째로 좌절하고
두번째는 저의 부족한 표현력에 무릎을 꿇게 되네요.ㅠㅠㅠㅠ
수업 준비도 하고 가는데 막상 앞에 서서 수업을 시작하면 생각하던 것처럼 안되서
답답합니다.
그래서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미안한 마음까지 듭니다.
혹시 외국인 한국어 교육을 하셨거나 누굴가를 가쳐본 적 있으신 분들이 계시면
도움이 될만한 팁 같은 것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