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는 9월에 시집가는 여징어입니다
지금은 1.5룸 전세 5천에 살고있어요
2년후 계약이 끝나고 나면 내집마련을 해야하는데 걱정이 큽니다.
단독주택에 들어가자니 거의 집값이 2억이 넘더군요
인천 역세권 신축 빌라들은 1억5천 정도 하는것같더라구요
둘이서 전세계약 2년동안 5천정도 모을수 있을거 같은데(한달에 200씩)
전세보증금포함 1억정도 모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어머님이 살고계신 집을 처분하면 1억 5천정도 나올것 같습니다
거기에 저희돈을 추가하면 2억 5천정도구요
(남편이 외동이라 어머님하고 같이 살 생각도 하고있습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빌라는 사지말라고 하고
아파트나 단독 주택으로 들어가라고 하더군요
인천 역세권에 괜찮은 아파트들은 보통 2억정도 합니다
빌라는 1억 5천정도면 충분하고요
조금 거리가 있는 계양구쪽은 신축빌라가 1억 초반정도 하더라구요
빌라가 좋을지 단독주택이 좋을지 고민입니다..
아예 단독주택을 짓는다면 계양구 쪽에 짓고 싶은데..
그러자니 비용문제도 만만치 않고,
빌라를 사기엔 좀 찜찜하고..
빌라vs단독주택vs단독주택 건설
어떤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글의 성격상 경제 게시판에 질문을 드리는것이 맞다고 생각해서 경제 게시판에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