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멀리 달려온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들의 의도와 행위가 어떤 것을지 우리들은 추측만을 내뱉었습니다. 또한 이 국가의 책임에 대하여 비판과 그 비판을 비판하는 목소리로 시끄럽습니다. 물론 무관심한 것보다는 나을 것입니다. 그만큼 이 나라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남아있다는 말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발짝 물러서서 자신이 남긴 것을 돌아 봅시다. 자신의 의견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닙니다. 타인의 생각에도 귀를 기울여 보면 자신의 생각의 취약한 점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감정적인 것이 나쁘다는 말은 아닙니다. 분노해야 할것에 분노하는 일은 바른 일입니다. 그러나 자신과 의견의 차이를 메우기 위해 분노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많은 것을 알지 못하고 바른것이 어떤 것 일지도 잘 모르지만 가만히 생각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