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면서 알게된 언니가 있습니다.햇수로로 꽤 됐네요.지금까지 8년이네요. 착하고 순한줄로만 알아서 저도 잘 따랐구요. 알바는 다 끝났지만 언니랑은 자주 만나고 통화도 하면서 지냈습니다. 어쩌다 돈 거래를 했는지ㅠㅠ.하도 급하게 말도 하고 또 언니가 한달 정도 있음 퇴직금 받는거 있으니 그거 준대서 빌려줬더랬죠. 한달 지나니 더 급한게 있어 제꺼를 딴데 먼저 줬다더군요. 그런가했네요. 며칠있다 우선 조금 넣어주께,그러다 조금만 더 있으면 한꺼번에 다 줄께 하면서 2년을 끌더군요. 저도 좀 미련해서 ㅠㅠ.돈떼먹을 사람은 아니겠지, 힘든가부다..하면서 지나가다 2년이 넘어가니깐 정말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그래서 저도 좀 쎄게 나가서 몇달전 겨우 20 만원 주더니 계속 조금씩 주겠다더니 지금껏 또 질질끌고 있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예전 어디서 글을 읽었는데 저처럼 돈 빌려쥤다 되돌려받았다는 글을 봤는데 어디서 누가 쓴 글인지도 몰라 이렇게 여기다가 써봅니다. 아시는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