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이 너무 보고싶은 오징어입니다.
저 좋다는 사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나쁜! 전 남친이 보고 싶어요
계속 참고 참고 참았다가
청소하는데 나온 전 남친 물건을 보고 보고 싶은 마음이 터졌네요!
아니 이 물건 자체가 버리기가 뭐해서(애초에 전 남친한테 빌려온건데)
갖다줘야 하나, 내가 가지고 있어야 하나 안절부절!
그러다 보니 생각이 더 나네요 ㅜㅜ
버려도 생각날 것 같고, 가지고 있으면 더 생각날 것 같고!
전 남자친구 집 문고리에 걸어놓고 도망칠까봐요
혹시라고 마주칠까봐 겁나서 고민중입니다.
얼굴 보자마자 울 것 같아서 ㅜㅜ
왜 내가 차놓고! 왜 나만 후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