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제 캐릭터가 얼마나 강한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시작할 때 부터 친구한테 업혀져서 키워지고 지금도 항상 어디 던전가거나 하면 친구 따라 뽈뽈뽈뽈... 근데 친구가 완전 굇굇은 아니어도 나름 굇! 이라서(페상 제 캐릭터 머리채잡고 하드캐리) 같이 던전 돌다가 좀 힘들거나 하면 친구 파이어볼 날리는거나 구경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날먹으로 크다보니 제 캐릭터 딜이 얼마나 나오는지 그런걸 몰라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개나 세공도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고 그냥 딱 해서 나온대로 쓰고...
그래서 최근까지 오미 하드 돌 때 계속 친구 따라다녔는데 언제 수련해야지~ 싶어 하드를 혼자 돌다가 그대로 다 깨버려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평생 뉴비이고 싶은데 말이죠.
어쨌거나 저처럼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자기 캐릭터에 대한 감각이 잘 없으신 분 계시나요?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