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난생처음 일본으로 해외여행 가기 전에는 일본 메컵제품이랑 일본메컵에 환상이 있었는데
막상 다녀오니까 깨졌어유 ㅠㅠ 일본 잡지에서 보이는 그 몽환적이고 소녀틱한 메컵은 다 조명빨 뽀샵빨이였어요
오사카갔다왔는데 그런건 없었고 대낮에 술취한듯한 메컵만 돌아다니고 있었죠
게다가 의외로 화장품 값이 울나라랑 별 차이가 없어서 쇼핑도 캔메이크 블러셔 2개만 질렀어요
그런데 잉국이!!! 잉국이!!!
이런 섀도팔렛을 개당 7.99유로에 푸는걸로 모자라
이런 맽립이 개당 4.99유로,,,,,,, 카일리제너 립 저렴이라는데 전 색상 다 들고오고싶어요
영국에 가게된다면 노팅힐에 서점에서 책을 읽거나
펍에 들어가서 맥주마시면서 축구경기를 본다거나
뮤지컬도 보고싶었는데
ㅋㅋㅋ 개뿔 ㅋㅋㅋㅋㅋ 노잣돈 탈탈 털어서 화장품 지를 각이네요 ㅠㅠㅠㅠㅠㅠ
슈퍼드러그 한국에 안들어오나요 ㅠㅠㅠ
혹시 영국가시는 분들은 여기 가서 소감 좀 올려줘여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