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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144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솔로입니다
추천 : 0
조회수 : 3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01 14:31:54
음
저는 지난번에 글썼을때는 헤어진 상태였는데요
그 뒤에 다시 만나기로 했어요
지금은 만나는 중이구요
근데
남친의 마음이 예전같지 않다보니
조금씩 저도 마음이 사그라들고 있네요
저에게 믿음을 보여보라고 하면서
남친은 별로 노력을 하지 않는것 같아요
저도 헤어질때 상처를 많이 받았어서
힘든데
아픈데
.....
물론 현재 남친의 상황이 좀
연애에 집중을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에요
일이며 건강면에서....
상황들에 대해 이해는 하지만
좀더 나를 신경써줬으면 좋겠어요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하면서
점점 을의 연애가 되어가고 있네요
남는 시간에 만나는게 아니라
없는 시간을 쪼개서 만나는게
연애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조차 잘 내주질 않네요
이미 끝나버린 인연인데
억지로 붙들고 있는건 아닌가
계속 이렇게 지내야 하나
고민이 많았어요
올해가 끝나기까지 딱 두달 남았어요
두달 동안만 더 참아 볼게요
나도 믿음을 받고싶은데
받을수 없다면
그 끝의 답은 하나뿐이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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