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에 깔끔하게 이별당하고 몸무게를 재보니 96키로.. 연애에서 남은 것은 살 밖에 없구나 느꼈다가
언젠가 마주칠지 모를 그 사람에게 마주칠 내 모습이 초라하고 아 역시 헤어지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게 하기 싫어 다이어트 결심!
2주동안 유산소로만 4키로 빼고 뭔가 장기적으로 몸을 만들어보자! 해서 근력운동과 식단짜서 운동시작
궁금한게 있으면 글쓰는것보다 베오베를 정독하는게 빠르고 유익하단걸 깨달은 순간!
한동안 살이 안빠지는것같아 다게에 글을 올렸더니 정상적인 범위라고 위로를 듣고 넌이미털렸다님의 식단 충고를 듣고 야채 섭취늘림!
그냥 퇴근 후 꾸준히 운동만하고 주말엔 술....술을 마시고... 술마신 다음날엔 유산소만...
그래서 현재는 84키로를 찍었어요!
제 키에는 아직 9키로를 더 빼야되지만 빼는거에 멈추지않고 멋진 몸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