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다니는 회사 점심시간이 11:30~13:00이라 운동같은거 하기 딱 좋은 시간이에요!

안 그래도 지난 여름~가을부터 발레를 시작해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뎅:)

마침 회사 근처에 그렇게 비싸지 않은 발레학원도 있고,

런치타임에도 11:45~12:45로 다녀오기에 시간 딱! 되는 곳이 한군데 있더라구요.

집에 있는 헬스용 레깅스랑 딱 붙는 티셔츠 두어장 장만해서 다녀볼까 하여요.

약간 걱정되는 것은 아무래도 점심시간을 100% 발레에 쓰게 될 거 같다 보니까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때워야 한다는 건데요.

사실 지금도 저녁에 약속이 있지 않으면 견과/두유/밥 쬐끔 등 소식을 하다 보니까 점심이라도 잘 먹자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거든요.

다른 분들이랑 같이 일하는 사무실이다 보니 냄새나는건 먹기가 좀 그렇구요.

맘 같아선 그냥 김밥 한줄씩이라도 먹으면 좋겠지만...... 김뱁도 은근히 냄새가 나다 보니까.... 큽

초록창에 쳐봐도 영 쓸만한 정보가 잘 안나오네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