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게 여러분.. 우선 게시판 혼동 죄송합니당..
인타넷을 먼저 좀 찾아봤는데 너무 기본적이라 그런지 제가 원하는 답이 안나와영 ㅜㅜ
빨래 이야기를 어디다 올려야하나 .. 자게 가야하나 하다가..
아무래도 결게에는 살림 고수님들이 많을것 같아서!
글을 씁니당.. 헿 양해를 부탁드립니당.

울엄니는 빨래를 흰빨래(삶은거)/ 검은빨래 이렇게 돌리셨던것 같아요. 
사실 제가 집에서 놀고먹는 망나니일땐 살림에 관심이 눈꼽만큼도 없었습니다 크흑 ㅜㅜ
대충 깔별 구분를 하면 된다 생각했는데엽.. 그야 물빠지니깐... 
근데 같이 살게된 이남자는 빨래 구분이 없어여!!(동공지진)
뭐 나름의 기준은 있던것 같은데 저는 도통 모르겠고..; 
어쩌다보니 수건 양말 속옷 청바지 티 난닝구 몽땅 다 한번에 돌리고 살고 있네요. 그도 그럴것이 드럼세탁기 쓰는데.. 스팀을 써도 서로 물들거나 하지 않네요. 껄껄 드럼 조탕~~
단잠은 빨랫감이 반 이상 차면 당췌 빨래가 되는것 같지가 않아서... 일반 세탁기 쓰던 저로서는 조큼.. 그러네여. (찝찝해!)
암튼 각설하고.. 서로 물이 잘 안드니  (뭐 가끔 변색되서 나오는 아이들도 있지만..) 다른 기준을 정해보고 싶은데요. (내부용/외부용 등등)

살림고수님들은 빨래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살림노하우 좀 알려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