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멘붕입니다. 멘붕으로 가야하나...
홍콩 호스텔에서 4박5일을 알차게 보냈습니다.
정말 좁아요.. 고시원같아요.. ㅠㅠ
암튼.
이중 결제가 된게..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 해결이 안되네요...
친구 것까지 제가 다 결제해서..
저 혼자 덤탱이 다 쓰고 있습니다.
나의 카드값... 나의 구멍난 통장...
같이 갔던 친구들이요... 이런 일이 대해 묻지도 않고 궁금해 하지도 않아요...
이미 갔다 온거고 그건 니가 알아서 처리해라라는 식인지...
잘 처리되었냐?? 라는 말한마디 없더라구요
내가 왜 이 인간들이랑 같이 여행을 간걸까 싶었습니다.
매정한 친구들도 싫지만,
이중결제한 부킹닷컴도 짜증이고
좋았던 홍콩의 기억이 저 멀리 사라져 가는 것도 슬프네요.
혹시나 부킹닷컴 이용해서 결제하시는 분들...
이중결제 안당하셨으면 좋겠고요..
저와 같이 맘고생, 금전적고생 안받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