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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059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랑이꼬리★
추천 : 2
조회수 : 53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11/23 21:36:39
여자라서 군대도 안가고 계급도 대위까지밖에 모르고
군대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도 못해서
저는 전쟁같은거 느낌도 제대로 안오고
위험하다는거 정말로 위험하다는건 알겠는데
그래서 그냥 저는..
아무도 안다치고,
아무도 안아프고, 아무도 안울고...
군인분들 웃으면서 무사히 제대하셨으면 좋겠어요...
오빠는 제대하고 엄청 웃으면서 놀러다녔거든요...
집에 오고 3일후까지 오빠 입에서 계속 웃음이 걸려있었어요...
잘 모르지만 다른분들도 다 같을거라고 생각해요.
형동생친구분들도 제대하고나면 모두 다 웃고있을게 분명해요.
힘든 군 생활 마치고 이젠 끝인데 안 웃을 수가 있을까요.
그러니까 그냥 아무도 안 힘들어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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