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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하야는 시작일 뿐 입니다.
게시물ID : sisa_7753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을가지다
추천 : 9
조회수 : 104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0/31 09:37:23
 
부패한 언론과 기득권층은 새로운 판을 짜며,
 
버리는 패를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무언가의 단계 혹은 과정 그 자체에 대하여 강하게 염원하면
 
그것이 이루어지는 순간에 의지가 반토막 나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박근혜의 하야는 과거의 분함에 대한 강력한 처벌임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만,
 
그로서 꼬리를 자르고 새롭게 판을 짜고 있는
 
부패한 언론과 기득권층을 모조리 청산해야만 우리 미래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가 있지 않을까요.
 
 
물론, 다음번 대선 또한 단지 그 과정일 뿐 입니다.
 
과정과 과정 속에서 그들은 똑똑한 머리를 굴리고, 서로 담합하며,
 
계속해서 바퀴벌레 처럼 살고자 발버둥칠 것 입니다.
 
이러한 점을 새기고 있어야 합니다.
 
 
상당히 힘든 과정일 것 입니다.
 
중간중간에 "이쯤이면 충분히 전보다는 살만해졌다."라는 큰 유혹도 있을 수 있고,
 
온갖 여론 조작질 속에서 생각이 변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박멸되지 않은 바퀴벌레가 금새 알을 까고 다시금 스믈스믈 기어나오게 되는 것처럼
 
똑같은 반복 속에 갇히고 말 것 입니다.
 
 
주변에 새누리당 콘크리트 지지층이
 
박근혜와 최순실에 대한 분노가 생겼다면 그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부패한 언론과 기득권층에 대해서까지 연결해서 잘못됨을 인식 시키고
 
단계와 단계에서 맥이 끊기지 않고 끝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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