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짖어되는 개, 돼지...
그게 촛불시위입니다.

적당히 폴리스라인 안에서 촛불 들고 앉아만 있는데, 주인이 설치해준 울타리 안에
갖혀 있는 개,돼지랑 다른게 뭐가 있나요?

개,돼지가 되기 싫다면 촛불이 아니라 몽둥이를 들어야죠. 미친 개에겐 몽둥이가 약입니다.
국정을 농단하는 미친 개들에게 뜨거운 맛을 보여줘야죠.
우린 개,돼지가 아니라 호랑이, 사자라고.

학교다니면서 독립운동사 공부하셨죠? 기본적으로 무장 독립 운동과 실력양성운동 두계파가 있었는데,
전 촛불시위가 실력양성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그걸로 독립이 되냐? 절대 안되었죠. 효과도 없고, 변절자도 가장 많이 나왔고.

우린 실력양성이 아니라, 무장독립운동을 해야 할 시기인것입니다.

과격시위로 선동한다고 하는데...무장독립운동하던 조상님들한테도 평화롭게 독립운동해야지 그러면 안된다고 하실 분들이네요.

평화시위...그건 기득권 세력이 너네 나라 돌아가는 이 꼬라지 보니까 답답하지? 숨쉴 구멍은 하나줄게, 그 안에서 평화적으로 시위해^^

이거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프랑스 혁명이 촛불 들어서 이뤄진건가요?

지금도 법 하나 개정하려고 하면 화염병 들고 난리도 아닙니다. 내가 표 줘서 일 잘하라고 시켜놨더니, 엉뚱한 짓을 하고 있네. 일 똑바로 해라!

그리고 국민이 들고 일어나서 반발하면 정부에서도 할 말이 생깁니다.
미국 너네가 시킨대로 하려고 했는데, 국민 반발이 너무 심하다 우리도 어쩔수 없다.. 외교적인 카드로도 쓸 수 있죠. 근데 우린 그런게 없네요.

지금 우리는 개, 돼지도 아닌 우리에 갖혀서 목동이 휘파람 불고, 양치기 개가 모는 데로 이리저리 쓸려다니는 양떼밖에 되지 않습니다.


화염병을 못들겠으면 손에 몽둥이라도 들고 나가야죠.
저긴 최루탄, 물대포에 전문적으로 훈련하는 경찰들인데, 여긴 촛불하나에 애들 손잡고 마실 나온 엄마 아빠라니...

솔직히 애기들 데려가는것도 별로입니다. 시위에 나가는데 다칠수 있다는거 인지 하고 마음 단단히 먹고 나가야 하는데, 아프기 싫고 다치기 싫어서 몸사리고... 그렇지만 난 시위에 나갔다.
난 깨어 있는 시민이다... 자기만족입니다.

그럼 글 쓰고 있는 너는 뭐 하고 있냐?

전 헬조선 탈출하려고 해외 나와 있거든요.

아직 영주권이나 이런거 얻으려면 멀었지만 우선은 나와서 지내고 있습니다.  

헬조선 탈출할 준비 안되셨으면 직접 바꾸세요.

넌 아무것도 안하면서 약올리는거냐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그러게요..

여기서 답답해서 글이라도 써봅니다. ㅠㅠ

우리가 실력을 기르면 자치할 능력이 생기면 일본이 물러날거라고 생각한 실력양성자들처럼 얌전히 촛불을 드는게 아니라, 주인을 농락하는 검,경찰,언론,국회,정부를 향해서 무기를 들어야 역사가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