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게 소심 댓글만 달다가 드디어 글을 써봐요.
팩트만 바꿨을 뿐인데
친구한테 피부 좋다고 칭찬 받았어요!! >_<
이모께서 엄마께 견미리 팩트 두 개를 투척하고 가셨고
그 중 하나를 제가 며칠 전부터 쓰고 있거든요.
웬 아줌마 팩트인가 하다가 호기심에 써보니...
너무나 촉촉!! 얼굴에 촥 붙는 느낌으로 발렸어요.
촉촉한데 끈적임은 노노!!
처음엔 광이 번쩍번쩍 나고 밝아서 이게 뭔가 했는데
조금 지나니 피부 좋은 사람이 투명 화장한 것처럼
피부가 환해진 거 있죠.
커버력은 중간 정도 되고요,
여름에 쓰기엔 수분감이 과할 것 같기도 한데
가을, 겨울엔 완소 아이템으로 쓰겠다 싶어요.
참고로 전 21호 썼고
중성 피부에 웬만해선 트러블은 안 생기는 강철 피부에요.
가을 바람이 부니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드는 분들
주변에 쓰는 분 있으면 한번 나눠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