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이렇게 당첨이 되서~ 인페르노를 관람할 수 있는 영광이 주어졌습니다^^
영화는 혼자보러는 잘 안다니는데.. 친구도, 여자친구도 없이 혼자서 한번 휴일을 즐기러 12시 영화라
10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부랴부랴 했습니다^^ (왜냐면 근처에 영화관이 없어요ㅠ 제일 가까운곳이 40km가 넘습니다ㅠㅠ)
하늘도 엄청 맑았구요~ 약간 쌀쌀하긴 했는데 오랫만에 혼자 영화 보는거라 은근 설레임을 갖고 출발했습니다.
10도나 됐는데도.. 은근히 쌀쌀하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이왕 나온거 즐겁게 출발했습니다 음하하하하ㅋㅋㅋ
보이시죠?? 집에서 제일 가까운 영화관이 42.7km나 됩니다ㅠㅠㅠ 30분 정도 운전하고 가야되요ㅠㅠ 흑흑흑
그래도 집에서 출발하자마자 5분도 안되서 자동차 전용도로로 쭉 가는거라 42km구간인데도 30분도 안걸린답니다ㅋㅋㅋ
역시 주말이라 그런지 등산객들도 많았구요~
저희지역은 민둥산이라는 곳이 유명한데 억세꽃축제도 진행중이니 한번들 놀러오세요ㅋ
짜잔~~ 영월 시네마 도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긴 하지만 그래도 영화관이 꽤 괜찮아요
물론 가격도 착하답니다~~
큰동그라미님이.... 하사(?) 해주신 인페르노 티켓입니다ㅋㅋ 기대 하면서 대기중입니다..
앉아서 한 10분 정도 기다렸어요..
나초랑 아메리카노도 사서...
영화관에서 먹을려구요
흐미 혼자 밖에 없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크린이 작긴 하지만 그래도 사운드가 웅장한(?)편이라서 볼만했습니다^^
이제부터 후기 올리겠습니다^^
일주일에 혹은 이주에 한번은 꼭 영화관에서 영화 한편은 봐야
직성이 풀리는 은근(?) 영화광인데....
큰동그라미님께는 죄송하지만 세번 졸았습니다ㅠㅠ
그래도 후기는 솔직한 심정으로 작성을 해야 될 것 같아서요ㅠㅠ
내용은 스포가 될 것 같아 올리지는 못하겠지만 뻔한(?) 반전도 있긴 하구요.
무엇보다..... 그닥 재미가 없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인페르노는 다빈치코드 시리즈 3편이라고 하는데
저는 다빈치코드, 그리고 천사와악마를 보지 못한채 바로 인페르노를 봤습니다.
그래서인지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있는건가? 라고 생각을 했지만......
솔직히 초반부터 꽤 지루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및 평점도 네이버에서 보긴 했지만 그닥 신뢰를 하지 않아서
그래도 어느정도는 재미있겠지.. 그래도 톰행크스인데 라면서 보긴 했는데
댓글이 맞았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세계 여러 나라의 관광 명소등이 나와서.. 나중에 기회가 되고
여유가 된다면 꼭 가보고 싶은 곳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럭키나, 닥터스트레인지는 꽤 여러번 상영을 하던데,
인페르노는 전국적으로도 스크린수가 꽤 적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솔직한 후기를 남겨야 될 것 같아서요^^
영화는 별 다섯개 만점으로.. 두개 정도였습니다ㅠㅠ
큰동그라미님 덕분에 혼자서 영화도 보러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