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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조사로 미생 드라마를 20화까지 다 보았습니다.
보면서 몇 번이나 울었습니다. 삭막하고 차갑기까지 한 회사 생활과 사회 생활.
그러나 애써 이건 일일 뿐이다 라고 하지만 결국 모두 사람이고, 사람이기에 일어나는 일들 아니겠습니까?
시뮬레이션 게임이 될 것이라 얼마나 주제의식이 반영될지는 모르겠지만 (유저는 선한 행동도 악한 행동도 자유롭게 하는 것이 시뮬겜이니까요)
단순히 '너는 불합격!' 을 마구 누르는 게임보다는 사람 하나하나의 장단점을 좀 더 잘 파악해서
회사와 모두에게 win win 이 되는 길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그린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어졌습니다.
그건 아마도 인사팀장이 아닐까요?
어떤 의견도 좋습니다. 여러분이 겪은 회사생활의 추억을 적어주시면 게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유저 스토리 (작성중)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olgnvsR52Kc2i3FFJTlgzhNaruRquLfPbVkGvbDwRBs/edit#gid=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