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이 갑자기 귀국하면서 딸과 손자를 두고 왔잖아요. 언젠가 들어올 줄은 알았지만 너무 빠르다 싶었는데, 이거 "나에게 거스르면 딸과 손자를 어떻게 할 수도 있다"는 거 아닐까요? 세계일보 인터뷰에서 딸 운운한 것도 그렇고. 그래서 검찰이 벌벌 기고 있는 거 아닐까요.
만약 그렇다면 이 사태의 키는 정유라가 쥐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유라가 잡혀서 검찰 손에 들어오면 그것을 기점으로 사태가 고속 진전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유라와 손자는 전대 교주의 현신으로써 전 청와대 행정관과 사교 교도들이 굳게 지키고 있다고 하면... 이게 무슨 초현실주의 미드도 아니고. 뭐하는 짓이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