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엔 꿀고구마였지만 후반엔 킨사이다 가져왔어요
모바일이라 오타 양해부탁드리며 어까전 약3시간전에있던일입니다^^
긴글 주의
오늘 가족끼리 익산국화축제갔습니다
2시간 30분거리라 밀릴까봐 휴게소도안가고 달려와서..
화장실이 너무급하더라구요..입장 하자마자 입구근처화장실갔으니
안에보니 화장실안에는 2개뿐이고 사람은 10명넘게 대기중...
밖으로나와서 더들어가니 화장실이 있길래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한줄서기로 줄이 빠르게 빠져나가는데.. 한두할머니들이 ㅡㅡ나오자마자 그냥 당연한듯 새치기... (하도 화장실이 많아서 중간에사람이나오면 그냥 새치기하듯이 들어가버림)
제앞에 한분이 새치기하고 어이없어서
'아뭐야..디게어이없네 .. ' 하면서 약간중얼거림..
다시 기다리는데 3번째 줄서잇던 할머니도 저랑 바로뒤에있던 언니 그냥 무시하고 들어가버리더라구요
뭐라하려던 찰나 제뒤에있던 언니가 말하더라구요
'할머니 남들 다기다리는데 새치기하시면 안되죠 '
그언니가 저한테 먼저 들어가리고 하길래 때마침 제앞에자리가나와서
'제가여기들어갈테니 언니가 그쪽들어가세요 ^^'
하고 시원하게 일봤습니다
그후 신나게 국화꽃보다가 실내전시관안에 들어가는 줄을스게되었는데
엄청길더라구요 10분? 정도 기다리면서 들어가고있는데 저랑 부모님있고 그뒤에 한국인 뒤에 다문화가정으로추정되는 어른2 아이 2있더군요
남자애기한명과 여자애기 한명...
문제의 다문화한명과 여자애를 데리고 자꾸 밀고서.앞으로앞으로.. ㅡㅡ
본인앞에있던 사람과 저희 부모님을지나쳐서 제앞앞사람들까지 지나쳐서 몰래쓰윽줄서더라구요 ㅋㅋ 최소 4팀이상은 앞지르기...
황당해서 쳐다보는데 한마디하려니 뒤에서 다문화남자애가 말을걸더라구여
뭐라뭐라하니 다시뒤로 오더니 .. 결국 대화가끝나고 다시 제옆에 줄스더라고요 ㅋㅋ
제가 부모님들앞에선 좀 조용한척해서 이런거 말못하는줄알고계시는데
제가 하는말은 하는성격이라..
톡톡 어깨쪽을 누르면거 저기요 하니 쳐다도안봄..
'저기요 ㅡㅡ '
(나몰라)
'아ㅡㅡ 저기요 ' (톤자체가 언성높아지더라구요
그러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