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지마.
당장은 저들의 준비가 철저해보이고, 그들의 지모의 깊이가 끝이 안보이는 것처럼 보이고,
또다시 역풍이 불어 다시 1번이 되는 상황에 대해 두려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저들이 가장 원하는 건 우리가 지레 겁먹고 두려워 말하기를 멈추는 것일 거에요.
지금 조선일보도 목숨걸고 캐삭빵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후달릴 이유가 없습니다.
쫄지말고 느긋하게 갑시다. 그래야 그쪽에서 무리를 하게 되고, 실수가 나옵니다.
막 당장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고 두려워하지 맙시다. 그리고 자괴감에 찌든, 두려움에 찌든 글도 쓰지 맙시다.
댓글공작을 했든 아니든 51프로 넘게 표받아서 아직까지도 권력을 휘두르는 세력이고, 당연히 조용히 죽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쫄지맙시다. 두려워하지 맙시다. 여유있게 사태를 보고, 우리가 할 것을 하면 그만입니다.
그러면 이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