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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타의 경고'라는 말이 자꾸 머리속에서 지워지지를 않네요
게시물ID : sisa_7739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igerJW
추천 : 0
조회수 : 9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29 16:55:15
300인신공양이라는 루머도 있지만 제 머리 속의 소설에서는 

“소름끼치도록 황당한 일이, 세타(Θ)의 경고! 경고! 징계를 넘어 경고 수준 메시지
범사에 고맙고 감사하라!!”
 
이 말이 전 우리나라 사이비종교 우두머리(서로서로 얽혀있는 통일교 영생교 구원파 신천지등등)
가 신도들 믿음을 더 굳건히 하고 세력확장을 위해 지들이 만든 말도 안되는 예언서의 
실행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유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살인이 아닌
고의 사고후 전원구조 실패이길 바라는데 그 수첩의 메모가 머리속을 떠나지 않네요.ㅜㅜ

100%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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