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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중에 번호 물렸어요.
게시물ID : wedlock_54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ardustt
추천 : 15
조회수 : 2489회
댓글수 : 68개
등록시간 : 2016/10/28 22: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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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냥안냥! 오유 언니오빠동생님들!!

저는 30살 여자사람입니다.

남편의 주장에 따르면
따님이 3명( 큰딸 짜근딸 그리고 본인)있구요.

(본인의 정신연령을 간접체험 하실 수 있는 대목입ㄴ디ㅏ)

여하튼

 제가 집안사정상 알바를 해요
편의점알바!! 

요고요보 꿀 알바입니다.

왜냐면 ..... 저는 먹는걸  좋아해요ㅠㅠㅠㅠ

시급은 짠내 나지만...
그날의 폐기음식 기다리는 시간은
두근두근......ㅋㅋㅋㅋㅋㅋ

암튼 오늘 왜인지 모르게;;;
의도치않게 대쉬(?)를 받아서
(번호물림을 당했어요)

남편에게 자랑카톡을 보냈더니
단호박 한마디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첨부ㅋㅋㅋㅋ조악한 뽀샵실력 ㅈㅅ)

ㅠㅠ
결혼했고 7살5살 애도낳고 살도찌고
아줌마인데도

....번호물어보는 총각
고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약간 오늘 기분좋았!!!!!!
지만 현실은...

일개미 아주머니ㅠㅠ흑

그나저나 오늘
뉴스룸.....아주 재밌....어휴.....

급 마무리

좋은밤되세용 오유님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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