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 둘러보다가 힛팬 글을 보고 떠올랐어요!
전 사실 베이스류 아니고선 바닥 드러날때까지 한 화장품을 못 쓰는 스타일이에요. 사실 파데나 베이스도 반은 다 쓰고 반은 쬐-끔 사용한채로 또 다른걸 삼..ㅋㅋㅋ
암튼 그러다가 9년전에 사용하던 파우더팩트가 떠올랐어요.
하나는 더페이스샵의 물방울처럼 생긴 4-6천원 사이의 팩트였는데 지성용은 분홍, 건성용은 연두색 케이스였음
근데 이게 진짜 엄청 좋았어요 하나도 안 뜨고 보송보송 촉촉.. 그래서 몇통이나 썻던 기억이 남
또 하난 토니모리의 아쿠아팩트인가 머시기였는데 파란색 케이스에 완전 촉촉했었음
6-7년전부터 파우더류는 이용하지 않고 있는데 아직도 9년 전에 쓰던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면 또 사서 사용해보고싶네요 ㅋㅋ
님들은 그때 어떤 파우더 사용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