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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3769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테의샘물★
추천 : 4
조회수 : 46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10/28 17:42:21
먼가 멘붕썰이기도합니다만..
아무래도 멘붕게시판보다는 이쪽이 좀더 글리젠이 빠르고 쉽게 묻힐수있을것같아서 이쪽으로 남깁니다.
저희 집은 제가 퇴근시간6시 누나가7시로 둘이살고있습니다.
어제일이였습니다.
저는퇴근하고나서 야구동영상을받으려고 노트북을 켠후 p2p사이트에서 1페이지를 전부클릭후 다운받기를 걸어주고 씻으러들어갔습니다.
원래대로라면 7시퇴근일 누나가 일찍들어오는 문소리가났습니다.
한창 샤워거품이 묻어있던때라 내방에있는 노트북이니 괜찮겠거니 싶어서 씻고나와서 밥을먹으려는데..
밥을같이먹던 누나의 눈빛이 이상한 짐승바라보듯이 보길래 ..
왜그러냐했더니..
다운받던걸 봤다고합니다. 컴터쓸일이있어서 갔었는데 충격받았다고 하며 소리지르더군요..
저는 당황한 나머지 아무말못하긴했는데 이후 누나가 남자가 야한거볼수도있고 그런데.. 저건 아니지 않냐고 화를 내더군요
당최의문이들어 봤더니 제목이 ..
(한)친누나랑... 막 이런 자극적인제목이였습니다.
전 아니라고 절대 그런게아니라 그냥제목 보지도않고 다운걸어둔거고 절대아니다 라고 부인했으나.. 누나는 정신이상한거아니냐고 화만냅니다...
진짜 맹세코 관심도없고 그냥 1페이지 전부체크하고 받은거고구요.. 제목도 가려가며 받았어야하나하구요..
그리고 제목같은거 원래 p2p판매자들이 임의로 자극적인거 수정하는거아닌가요..ㅜㅜ
어쨌던 제부주의고 실수임은 빼박이긴한데..
곧 퇴근시간인데 집에가서 어떻게할지 고민입니다..
센스있으신분들 댓글부탁해요..
P.s진짜 저는아무생각없었는데 여자형제입장은 절대 이해할수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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