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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와 봉건시대 발언등등으로 미루어 생각해본 것
게시물ID : sisa_7731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unmangs
추천 : 2
조회수 : 45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0/28 17:28:51
한겨례의 선임기자가 조선일보가 어마어마한 사실들에 대해 취재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조선일보 방사장에게 편지썼다죠.)

새누리 작당들은 그걸 알고 봉건시대니 뭐니 하며 발뺌을 했던거겠죠.

그런데 뉴스룸이 갤탭을 깝니다.

조선일보가 가지고 있는 정보들로 청와대 흔들어 딜을 하고나서 유야무야 덮으려 하고 있었는데,

뉴스룸이 생각치도 못했던 갤탭을 깠네요.

검찰도 대충 뻐팅기다가 이미 텅텅 빈 순쉬리 집이든 사무실이든 압수수색해서 아무것도 없다고 발뺌할 셈이었는데

뉴스룸이 갤탭을 까버렸어요.

박근혜랑 순쉬리 및 문고리 3인방들은 근혜가 대충 사과하고 불쌍한척 하면 덮어질 줄 알았는데

뉴스룸이 갤탭을 제대로 파헤쳐서 변명할 때 마다 하나씩 더 까고 있어요.

새누리는 대충 특검하는 척 하고 꼬리 몇몇 짜르면서 갈려고 했는데,

뉴스룸이 새누리 니들 개쉑 다 똑같은 놈들이네하고 결정타를 날렸어요.
그리고 더민주가 특겁합의 안해 샹롬들아 니들 다 내려놓고 꺼져라고 강수를 날렸어요.

결국 치밀하게 조선이랑 새누리랑 박근순실이 짰던 계획을 크게 뒤흔들어버린게

뉴스룸의 갤탭확보였던거죠.

때문에 조선이 이쪽저쪽 다리 다 걸쳐둘라고 그동안 쟁여둔 기사들을 하나씩 같이 까면서 간보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시나리오에 전혀 없었던 그 갤탭하나 때문에 갈팡질팡 멘붕상태가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그런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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