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 노무현 이 세글자를 검색창에 쳐서 게시글과 영상을 찬찬히 보고 있는데 눈물이 계속 나네요

마흔살 학부형이자 아줌마가 된 제심장엔 굳은살이 배겨서 눈물같은거 안흘리고 살수 있을줄 알았는데요
몇시간인지도 모르는 시간을 가슴이 메어지는 기분으로 울고 있네요 

내 자식들을 위해 나가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못할거라 생각했는데 나가고 싶습니다
목소리 내어 바꾸고 싶습니다
함께 하고싶어요 
노무현 전대통령님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이 아줌마 참 주책입니다 그치요
눈물이 멈추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