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심리적으로 크게 문제가 있는 사람을 욕해야 할까
정신병이 있는 이를 이용해서 나쁜 짓을 하고 사람을 속인 이를 욕해야 할까
요즘은 보면 그냥 불쌍하고 처량함.
한 때는 아버지의 덕으로 숨겨둔 재산이 조 단위가 될 거라는 말도 들었고
그 재산으로 아직 힘을 행사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리고 제법 똑똑하지만 말만 잘 못하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이제는 뭔가 좀 불쌍함
어릴 때 자폐아동이 학교에 2명 있었음(중학교)
둘 다 민폐는 참.. 민폐였음
자폐인 걸 알면서도 화가 나는 건 어쩔 수 없었나 봄.
자폐아들의 수준을 모르니
근데 이번 경우는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음..
자기가 자격미달이고 정상인이 아니라는 걸 누가 알려주고 그만 꼭두각시가 되지 말고
'나 이제 그만할래 아무것도 안할래' 하면서 차라리 집에 가면 좋겠다.
비리를 저지를 인물도 안되고
그냥 문제 있는 사람을 이용한 사람들을 싸잡아서 벌을 줘야 한다 생각함.
ㅅㄴㄹ에서는 벌써 우리가 머리라 생각했던걸 자기네들은 언제부턴지 꼬리로 알고 있었을 것이고
꼬리를 머리인 척 해왔다가 이제 꼬리를 내치려 하는데
우리는 도마뱀 꼬리가 아니라 도마뱀을 잡아야 함..
분노가 그 사람에게만 그리고 Siri에게만 몰리는 경우가 없어야 할텐데
조심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