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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박 대통령이 몇 차례 전화 통화를 하더니 곧장 화원읍의 자택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이를 두고 당시 선거 캠프에서는 “막판에 유세할 시간도 부족한데 차량으로 한 시간가량 걸리는 자택까지 돌아가는 이유가 뭐냐”며 수군거렸다고 한다. 당시 현장에서 수행 업무를 맡았던 B씨는 “(유세 현장에서) 박 대통령의 눈을 벌려 티끌을 빼낼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최순실씨에게 부탁하기 위해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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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할 줄 아는게 없음 티끌도 순시리가 뽑아줘야 함
물만 떠 먹을 줄 아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