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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하원칙
게시물ID : sisa_7726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jm
추천 : 0
조회수 : 99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28 02:47:19
네이버에 방금 검색을 해보니까 이렇게 뜨네요
 
언론계 등에서 뉴스보도에 반드시 들어가야 할 요소이다. 즉,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를 일컫는 말이다.
영어의 who, whenwhere, what, howwhy 에서 머릿글자를 따 5W1H라 하기도 한다.
 
요즘 시끄러운 최순실 사건
 
제가 봤을때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까지 밖에 파헤치지 못한것 같습니다.
언론 여러분들 (특정 몇 회사지만..)
나머지 '어떻게, 왜' 까지 끝까지 잔인하게 파헤쳐 주십이오...
 
단순히 최순실 뿐만 아니라 그것을 조사하는 검찰이 어찌보면 더 문제라고 생각하는 1인으로써
 
빈박스를 들고가는 검찰들도 '어떻게 빈 박스를 들게 됬나' '왜 빈박스를 옮기게 됬나'
를 파헤치다 보면 또 다시 6하원칙이 시작되죠
 
'누가 그렇게 쇼를 (무엇을) 하라고 시켰나 (어떻게)'
'언제 어디서 시켯나'
'왜 하라고 시켰나'
 
그러다 보면 또 시킨 사람이 밝혀지고
그사람을 6하원칙으로 조지다 보면
 
또 그사람한테 시킨 사람이 밝혀지고
계속 그 끈을 이어가야 합니다.
 
 
영화 '내부자들' 을 감명깊게 영화관에서 2번이나 본 1인으로써
(내부자들 포함한 고발성/비판성 영화)
시청 후 항상 이런 생각을 합니다 '영화는 각색인데... 다큐가 아닌데... 각색이 이정도면 실제는 어떻다는 거야..'
 
박근혜 정부 이후 특히 이런 영화들이 많이 나왔다고 생각이 드는데 (물론 나이를 그만큼 먹었기도 하지만)
시나리오 만드시는 작가나 감독분들이 이걸 완벽한 상상으로 피터팬 만들듯이 만들지는 않았을 테고 ㅎㅎㅎ
 
조사를 꼭 직선으로만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여러방면으로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 않을까요 ㅎㅎ
 
비리가 없어지진 않겠지만 이번 사건으로
관심이라는게 생기고 그게 변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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