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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야근을 하고 들어왔다.
게시물ID : panic_913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량인생
추천 : 10
조회수 : 6064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6/10/28 01:21:03

난 야근을 하고 들어왔다.

언제나. 아침에 조명을 키고 먹이를 주고 나가던 어항은 꺼져있었다.

20161028_010350.jpg

난 신발을 벗고 거실에 들어왔다.고  20161028_010401.jpg

항상 켜놓고 나가던 어항 조명은 꺼져있었고.

20161028_005316.jpg


항상보던 주방은 ..... 낯설게도 무서웠다.
20161028_005514.jpg

항상 끄고 다녔던 .  tv는 켜져있었고....
20161028_010419.jpg


나는 누웠다.
20161028_010100.jpg


이대로 끝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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