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pressian.com/m/m_article.html?no=143266
링크를 보시면 아실 텐데,
제가 꼭 공유하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 발췌합니다.
(그래도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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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을 단순히 대통령의 개인적 일탈로 만들고, 관련자 몇 명을 적당히 처벌하고, 청와대와 내각을 새로운 보수의 대리자들로 교체하고, 당명을 바꾸고, 이 모든 것이 끝나면 반기문 씨가 꽃가마를 타고 대선 후보로 영입되는 것을 멍청히 바라보고 싶지 않다면, 적당히 사태를 봉합할 생각을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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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단.
보수의 입장에서 보수의 언어로 말하겠습니다.
'나라의 운명이 경각에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이 연일 핵실험을 하고 미사일을 쏘아대는 이러한 상황에서 군의 최고 통수권자는 국정을 무당에게 물어서 결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헌정 중단 사태를 단 하루도 더 두고 볼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