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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블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대표적 무기인 토르의 묠니르와 캡틴의 방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기서 우르는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삼대 금속입니다
먹구름을 불러와 번개를 일으키거나
묠니르 자체에서
전기를 뿜어내기도 하는데요
그 범위와 위력이 막강해서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데 주로 사용됩니다
그런데 영화에서는
번개를 자주 쓰지 않고 오히려 타격하는 모습을 더 많이 보여줍니다
타격감을 중시하는 걸까요?
아니면 캐릭터 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일까요?
아무튼 묠니르는 전력 에너지이기
때문에 아이언맨 수트의 에너지를
400% 충전시켰을 뿐만 아니라
캐릭터 비전을 만드는데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고결한 자가 아니면
들 수 없기 때문에 대다수의 인물이 묠니르를 드는데 실패합니다
덕분에 여러 인물들이 애쓰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죠
토르는 비행 능력은 없지만
묠니르를 돌려 망치가 날아가는 힘으로 비행을 할 수 있습니다
어벤저스에서 비행을 하면서도 전기를 뿜는 장면이 있는 걸 보면 묠니르는 멀티를 지원하나 봅니다
또한 토르가 공중에 손을 내밀면
그 쪽으로 날아오는 신박함을 보여주는데요,
캡틴의 방패는 비브라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비브라늄은 자체적으로 방사선을 내뿜으며 주변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분산시키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많은 공격을 막아낼 수 있었습니다
그 어떤 공격에도 방패 자체에는 흠집하나 가지 않는 무지막지한 모습을 보입니다
윈터솔져에서는
낙법에 방패를 이용하기도 했구요
차를 손상시키기도 했습니다
어벤저스에서 치타우리 종족의 팔을 가볍게 자른 것으로 보아
예리함도 상당합니다
방패를 던지고 나서 다시 손으로 돌려받는 고급 기술도 자주 쓰죠
'묠니르는 고결한 자가 아니면 들 수 없다'는 설정은 여러 장면에서 자주 쓰이는 유머 소재인데요
막상 무게는 그리
무겁지 않아보입니다
휘두를 때 마다
묵직한 소리가 들리는 것과는 다르게
가볍게 벽걸이에 걸리는 모습이
가히 충격적입니다
캡틴이 방패를 던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가끔 권총을 사용하지만 대부분 방패를 이용합니다.
방패는 방어, 공격의 두 가지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절대 방패를 만들었다는 상상력은 좋았으나
만약 토르와 캡틴이싸운다면 누가 이길까요? 어벤저스에서 토르와 캡틴이 대치한 적이 한 번 있었는데요.
토르가 있는 힘껏 묠니르를 내리치고 캡틴이 앉은 자세로 방패를 이용하여 방어하는 모습입니다.
결과는 커다란 충격파가 생기며 토르가 날아갔지만 캡틴의 자세는 전과 동일합니다.
만약 이런 것까지 고려한다면 헐크의 공격을 맞고도 별 다른 충격이 없었던 토르가 더 강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언맨 수트를 맨 손으로 구기기도 했구요.
인피니티 워: 타노스와의 전투에서 방패와 묠니르가 어떻게 사용될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