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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53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렁부렁똥개★
추천 : 6/5
조회수 : 1289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6/10/27 14:56:59
제 나이가 벌써 스물아홉이지만 아직도 결혼엔 무지한 여성입니다.
위로는 언니만 셋이고 여중여고여대 간호사로 산부인과에 일하고있구요.
다행이 스물하나에 친구의친구의 친구로 현재 남친분을 만나 8년째 다른남자와 접촉기회조차 없이 잘 만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렇게 주변에 여자가 많으면서도 예전부터 결혼에 궁금하던 게 있었어요.
대체 왜 결혼준비를 다 끝내고 프로포즈를 받는건가요??
프로포즈의 정의 자체가 '나 당신과 결혼하고 싶어. 허락해줘'아닌가요??
그러면 양가인사나 상견례 이전에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반지때문이면 꼭 결혼용 비싼반지가 아니라도 되는거 아녜요?
저는 남친이 아직 돈이 없어 천원짜리 반지로 올해1월에 프로포즈 받았지만 정말 기뻤거든요.
프로포즈에 꼭 비싼 반지와 케익과 이벤트가 필요할까요?
아니 그건 그럴수 있지요 저도 그런 이벤트 좋아하니.
근데 꼭 결혼준비 마치고 해야되나요??무슨 의미가 있나요?ㅠ
제가 글에 약해 조리있게 글을 잘 못써서 논란의 소지가 충분히 있게 쓴거같아서 걱정되는데.. 정말 예전부터 의아했던부분이라..
영화같은데 봐도 프로포즈는 결혼준비 전에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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