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가 된지 2달...힘든 일을 해왔기에 몸도 많이 망가진 상태.면허증을 따려는데 쉽게 따지지않고 차에 익숙해지지도 않고 속상한데 부모님은 남들은 금방금방 따는데 너는 왜 돈만 날리고 있냐면서 질책하시고...나도 속낭한데 눈물만 나는데... 너무 속상한데 하소연할 곳도 없고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화 했죠. "응?무슨일이야?야!너 울어?무슨 일이야?잠시만!(너 집에 가라.내가 내일 갈게.얘 울고 있어.)왜?무슨 일인데?" 라며 손님을 돌려보내고 절 달래주더군요. 그리고 자초지종을 들은 그 사람이 저는 너무 착해서 탈이라고 독해질 필요가 있다는군요.다른 사람한테 함부로 잘해주지말라고.돌아오는게 없고 이용만 당하고 있다고. 자신한테만 잘해주라고 자신은 내사람 배신안하는 사람이라고.새벽까지 달래주더군요. 제가 더 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하니... 지금처럼 아무것도 못해줘도 되니 신경쓰지 말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