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세월호에 대한 진실이 밝혀진다면...
만약 그때 최소한 청와대와 박읍읍의 방조사실이 있었다면...
아마 온 국민이 분노하겠지만
콘크리트들은...
'아이고... 우리 대통령님 얼마나 부모잃고 마음이 아프셨으면 애들 300명을 죽게 놔둬서라도 그러려 하셨을까... 정말... 대통령님 너무 불쌍해. 그런 심정이라면 300명 죽게 놔둘 수도 있지 뭐.'
라고 하지 않을까, 현 상황에서도 머리에 똥먼 들어있는 그들의 행동을 보고 조심스레 예단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