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ㅎㅎ
좋아하는 사람알림말이
무엇이든 천천히 (하트)였다니 무엇이든 천천히로 바꿨네요....
배경사진도 바꾸고 꽃말이 예쁜걸로 바뀌었네요
하트야 원래 학생들한테 티내는거 싫다고해서 바꿨겠거니 싶지만
다른 사람 생겼나 보내요............
톡 메시지로 대강 예상하고 있었고
내가 못나서 안될꺼란 생각은 했지만
예상한대로 막상 가니까....
하긴 고백안하고 제탓이 크겠죠... 주위의 사람들이 너무 잘나서
살빼고 더 좋은 사람되서 가야지하다가.....
항상 지금까지 제가 아프던 말던
좋아하는 사람 좋은일 생기면 축복해주고 축하해줬는데
지금은
기회도 없음을 알게되니 이제는 마음이 깨졌나봐요
아프네요
언젠간 나도 행복하겠지 잘되겠지 하면서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하면서 살았는데
안되나봐요 그냥
안되는 사람은 계속 안되나봐요 ㅠ
가뜩이나 새벽에 출장갔다가 오면서 보니 더 우울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