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덴경대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웹툰  덴마가 모바일게임

으로 출시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제밤까지도 밤잠을 설치며

 26일 몇 시에  출시가될지 마음졸이며 기다렸다,   하지만 오픈

초기 서버불안정과 과도한 과금유도는 나에게 실망감을 느끼

게했고 덴마에 대한 애정으로 극복하기 힘든 한계를 느끼며 눈

물을 머금고 덴마를 지우려한다.  물론 무과금 유저로써 오픈된

 지 하루도 안된게임을 평가하는게 말이 안되기도 하겠지만 

운영진들이 아래 내용을 참고해서 운영해주면 좋을거 같다

 1.반복전투시스템

 모바일 게임의 포멧이라는게 어느새부턴가 크게 다르지가 않은거 같다 필자는 몬스터길들이기라는 게임을 꽤 오래하며 모든컨텐츠를 즐겼는데 노가다를 하면 그에따른 결과가 있었다, 게임에서의 과금은 그 노력과 시간을 줄이려는 유저에게 운영진이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해야지 무조건 적인 과금유도는 오히려 유저들의 반감만 불러일으키는 결과만 초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타 게임에서 자동전투는 모든 플레이어가 무료로 가능했지만 이러한 기능을 시간별 유료로 판매하는 것에 대해 반감과 그로인해 무과금으로 컨텐츠를 즐기려면 겪어야야 할 수고스러움을 감당할 수 없을 것 같다. 

 2. 레벨업은 골드로만 가능

 스테이지 4-1부터 300루비를 사용해 얻은 혼마5성, 랜돌프 5성 그리고 스테이지 보상으로 얻은 안단테3성으로는 클리어하기가 무척이나 힘들었는데 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케릭터 레벨을 올려야 하겠지만 레벨은 골드로만 올릴 수 있고 골드는 과금을 하거나 스테이지 클리어나 퀘스트로 벌어야하는데 자동사냥 기능도 없이 매번 클릭질로 스테이지를 반복할 생각을 하니 내가 이렇게 까지 하면서 이 게임을 해야하는 생각이 들었다, 승급 시 필요한 속성 원소도 딱 보니 과금으로 얻기 수월하고 무과금으로는 그 한계가 느껴진다

 몇가지 이유가 더 있지만 상기 이유만으로도 이 게임은 과금유저만이 하기 수월하고 무과금은 말도 안되는 노가다를 하게 될것으로 생각된다, 초기에 느낀 설렘을 뒤로하고 이 게임을 떠난다, 과금러들이 이 게임을 먹여살릴지 혹은 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도태될지 모르겠다 태모님은 아시겠지... 믓시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