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 포켓샐러드 한팩 약 200kcal 간식 - 오르조( 서양보리차? ) 점심 - 한식 1/2인분 간식 - 바나나 저녁 - 바나나 아몬드 브리즈
토 일 월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느라 삼겹살에 빵에 프레첼에 김밥 기타등등 엄청나게 맘대로 먹었어요 지금에사 생각해보면 왜그랬어 대체 ㅠㅜㅜ 싶지만 ㅜㅜ 그래도 즐겁게 먹고 사람들 만나고 했어요 근데 기차역이나 고속버스 터미널의 군것질거리들은 왜그렇게 매력적인 걸까요? 아무튼 그렇게 먹고 50.5kg 까지 내려갔던 몸무게가 51.6kg까지 불어버려서 어제 오늘 바짝 조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시 살이 찌면 마음을 다잡기가 참 힘든데요 저는 그때마다 살과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것.. 을 생각합니다.ㅎㅎ 그리고 지금이 내 인생에서 제일 날씬할때라고 스스로를 속여요. 속상하잖아요 ㅠㅠ 그래도 오늘 하루 발레도 신나게 했고 기분좋게 배고파서 좋아요 내일 자고 일어나면 몸무게가 많이 돌아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ㅜㅜ 많은 교훈도 된 시간이었습니당 ㅎㅎ 이럴 때도 있는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