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군요.
요즘 혼술남녀가 핫하다죠.
혼술 얘기가 별로 안다뤄져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엄마한테 " 요즘 드라마 안봐?! 혼술은 트렌드야" 라고 핑계대고 술을 먹을 수 있어서 맘이 좀 놓입니다.
어머니가 제주도에 계셔서 이번에 내려가서
이것저것 혼술타임 가졌는데
제주도 음식 너무 맛없어서 집에서 술을 담궈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누룩은 제주도 누룩~~~
지금이 술 만들기 제일 좋은 날씨입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벌레가 꼬인 누룩이 더 맛있게 잘 떠지는거 같아요.. 희끄무리한 누룩은..노노...
※※ 제주도 봉구비어는 소세지도 다르더군요... 그 어떤 프랜차이즈더라도 제주도에 들어오면 달라지는거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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