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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2016년에 태어난 아들에게
게시물ID : freeboard_13745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도리솔리
추천 : 2
조회수 : 1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26 1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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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때도, 민중총궐기때도, 백남기어르신 지키는것도..
나는 아무것도 한게없다. 모두가 힘겹게 지켜내고있는데 나는 그걸보며 안타까워한거 외에는, 그저 정치인 후원 한 것 외에는 한것이 없다.

그래서 너무 부끄럽다..
부끄러워서 아들에게 할 말이없다.

그래서 다짐하려고 글을 남긴다
꼭 빠짐없이 다 말해주리라..
이명박근혜정권에서 무슨일이있었었는지 빠짐없이 다 말해줄것이다.
그리고 나는 뭘했는지도 꾸미지않고 다 말해줄것이다

그리고 너는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엄마를 어떻게평가할건지는 너스스로 생각할수있게 키우리라.

부끄러운엄마가 지키지않을까봐 이렇게 글이라도 남겨놔야겠다. 
출처 아무것도 하지않은 부끄러운엄마라서 미안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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