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티에 관심 0.1도 없었는데
차 게시판에서 종종 보이길래 관심이 생겼어요.
저도 커피 좋아하는데... 저보다 훨씬 커피를 좋아하는 친구가
인천에 있는 모 카페로 안내하더군요!
여기 커피도 맛있는데 밀크티가 그렇게 맛있다며
자기는 하루에 네 잔 연속 마신 적도 있대요.
'레몬진저밀크티'예요.
달달하고 상큼하고 오묘한 맛에 진짜 자꾸자꾸 마시게되네요.
레몬이랑 생강차도 좋아하거든요.
따뜻하고 부드러워서 포근하기도 하고..
참 맛있게 잘 마셨어요.
한잔 다 마시니까 속이 든든해서
가끔 밥 생각없을 때 한잔씩 마시면 좋겠다싶었어요!
이제 밀크티에 눈을 떳으니 밀크티 관련 글들 정독하러 갑니다.
먹으면서도 이 노래가 딱 생각났어요. 딱 이 느낌!
밀크티 좋아하시는 분들 한번 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