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 동주(洞州: 황해도 瑞興). 목종의 어머니 헌애왕후(獻哀王后) 황보씨(皇甫氏)의 외척(外戚). 승려를 사칭하고 천추궁(千秋宮)에 출입하여 추잡한 소문이 자자하였으므로 성종(成宗)이 멀리 장배(杖配)하였으나, 목종이 즉위하자 천추태후(千秋太后: 헌애왕후)가 불러올려 합문통사사인(閤門通事舍人)을 시켰다가 이어 우복야(右僕射) 겸 삼사사(三司事)로 임명하자 권력을 남용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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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때는 골품제하에서, 고려때는 과거와 음서로, 조선때는 과거를 통해서 권력을 잡고 그 시스템을 이용해 권력을 남용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