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종종 깨서 울기도하고 낮에도 잠투정과 짜증이 엄청 심한 아기였는데 아기방에 따로재운 이후로 순해졌어요~~
밤에 한번도 안깨고 푹자네요 낮에는 완전 순둥이 되어서 웃으며 놀구요 심지어 놀다가 지 혼자 조용히 낮잠도 자네요. 전에는 잠투정이ㅋㅋㅋ 하아.... 저 말고는 세상 그누구도 애 못재울 정도였어요ㅋㅋㅋ 낮잠이건 밤잠이건 고래고래 울다가 지쳐서잠...
엄마아빠와 다른방을 쓴뒤로 밤에 푹자서 바꼈나봐요 애아빠가 코골이 이갈이가 심하거든요 저는 많이 뒤척이는 편이구요. 아기와 각방쓰기는 뒤집기 되집기 완료한 시기부터 분리불안이 생기기 전인 6개월 전에 시작이 제일 적기인듯 해요 저희도 그시기에 시작해서 한달 되었네요. 원래 순했던 아기인데 엄마아빠와 한방써서 지금까지 애가 예민해졌나 미안한 생각도 드네요...
육아는 케바케지만 배우자나 내 잠버릇이 있고 아기가 평소에 예민하고 짜증을 많이내는 편이라면 아기와 각방 시도 추천드려요ㅋㅋㅋ 대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