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사태라는 메머드급 이슈에 박근혜 는 물론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바닥을 길 거라는 어떻게 보면 정상적인 사고방식이..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이웃들에게는 어마어마한 착각이라는거ㅋㅋㅋ
점심먹고 사무실 직장 상사들 둘이 커피 마시며 최순실+정유라 얘기하면서..
현 정부 욕을 욕을 합디다..
전에는 박근혜+새누리를 물고 빨던 분들이라..
'아.. 이분들이 이제 현실을 조금 보시려나..' 했습죠..
그치만 1분도 안되어 본인이 우매했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여자가 대통령이 되면 안된다.'
'전두환때가 살기 최고 좋았다.'
'장세동이 국정원장을 했어야 했다.'
등 등..
웃기지도 않는 궤변을 늘어 놓더군요..
50대 중년의 두 직장상사..
제가 다니고 있는 직장의 선배들이 이런분들이라는게 굉장히 부끄럽습니다.
사실 입 다물고 있고 싶을 정도로 챙피합니다 만..
깨어있지 않으면 어찌 되는지를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 제 얼굴에 침 한번 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