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역대급으로 한국드라마 미국드라마 세상모든드라마 본것중에서 가장 정신적인 데미지와 멍~한게 제일크네요...
어제 방영전만해도 치킨시켜서 와이프랑 치킨먹으면서 기다린만큼 재미나게 볼려고했는데...
(사실 좀비영화 드라마등 보면서 이거저거 잘먹었는데....)
치킨 한조각 것두 뜯다가 둘다 손도안대고...놔두고 멍하게 봤네요..
그와중에 와이프는 글렌이 뜬금포로 후려쳐서 피떡이고 메기 오열할때...와이프도 같이 울고...
재밌자고 보는 드라마 한편에 두명다 멘탈이 막 세탁한 빨래 마냥 털털 털리게 될줄은...
이왕지사...이리된거...팬으로서 바라는건..
네간 이 개아들노무시키는..
절대로 곱게 아니 평범하지않고 최대한 잔인하고 고통스럽게 죽여야할듯...
그렇다고 글렌이 살아돌아오냐고 ㅠ ㅠ
그리고..
칼 손목에 줄그어놓고 도끼로 내려치라고....릭한테 요구하고...
카운트다운하면서 릭이 도끼에 손댈때 같이 최종적으로 멘탈 다털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