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막염으로 막내를 보내고 그와 닮은 애를 오유에서 데려온지 10개월쯤....
이 아이도 똑같이 아파하네요
잘먹이는거말곤 방법이없다그래서 며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수시로 ad캔을 먹여도 여전히 힘을 못내는군요...
여전히 맨살은 온통 노랗구요..하아..
얼마전까진 오줌도 계속 줄줄 흘리고 다니긴 했는데
그건 없어진건지 더이상 소변도 안보는건지... 세마리 집사라 이녀석만이 어떤진 확인이 불가능하네요..
게다가 심장판막이 기형으로 태어나서 더 힘들어 보이고...
그때 그렇게 무기력하게 보낸 아이가 겹쳐보여 절망이 더 심해지네요...
이젠 2킬로도 안나가는막내.. 부디 회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