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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로 여가보내는 어르신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게시물ID : menbung_396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aumiel
추천 : 0
조회수 : 81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0/24 21:26:07
1호선 끄트머리 살고 있습니다.
시간이 맞아서 급행타고 올라오는데
노약자석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노인 2분이 계셧습니다.
셤때문에 좀 짜증나있엇는데 대화 내용이 대략
"오늘은 몇시간만 전철타다 내려야겟어. 평일이라 사람이 없네."
"평일에는 별로 사람이 없어서 얘기할 노인네들도 별로 없어"
그리고선 어떤 할머니 전철에 타서 노약자석에 앉자
그분에게 어디가시냐고 물으면서 떠들기 시작....
?? 이동수단인 전철이 여가를 즐기는곳이 된건가요.
아무리 무료라지만 돈내고 타는 다른 사람들은 뭔가요...
멘붕 왔었네요....;;
출처 |
몇주 전에 천안에서 서울올라가다가 들은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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