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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4] 0.Back to the piast
게시물ID : gametalk_3261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aren
추천 : 2
조회수 : 55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0/24 16:14:42
간만에 찾아왔습니다. 남들은 다 문명하실동안
저는 꿋꿋히 유로파를 합니다. 왜냐면 컴이 구려서전 유로파의 노예니까요.강제노예

종종 유로파 하다 삘받아서 연재시도를 하다가.
언제나 포기하고 접었지요... 
그에 굴하지 않고 이번에도 삘받아서 찾아왔습니다!

언제까지 할진 모르겠지만
이번 인권(Right of Man)DLC 덕에 오래할거게임은..같네요

여튼 딴소리는 그만하고

이번 플레이는~~
듀구듀구듀구듀구
eu4_11.png
바로 실레지아입니다.(좀더 자세한건 링크의 위키피디아 문서를..)

영어로는 실레지아 / 독일어로는 슐레지엔 / 폴란드어로는 실롱스크 / 라틴어로는 실레시아라고 부르는 나라입니다.
이중에 제가 단어 하나라도 아는 언어인 영어로 실레지아라고 부르겠습니다.

왜 뜬금없이 딱봐도 약해보이는 실레지아냐면
이글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 Back to the Piast(백 투 더 피아스트)

As Mazovia or Silesia, form the nation of Poland.
마조비아나 실레시아로 폴란드를 만들면 된다.
1.14에서 추가된 업적. 피아스트 가문은 1444년 시나리오 기준으로 마조비아나 실레시아 공작위만 가지고 있지만, 원래는 폴란드 역사상 최초의 폴란드 왕위를 가졌던 가문이었다. 제목은 백투터퓨처의 패러디)

출처 - 나무위키 Europa Universalis 4/업적 페이지

바로 이 도전과제때문입니다. 여기서 마조비아는 바로 오른쪽 폴란드 사이에 껴있는 부농부농한 국가입니다. 폴란드의 좋은 포켓몬이죠


음..방금도 말했지만 우선 국가 크기만 봐도 쉬워보이진 않지요? 지도에 보면 보헤미아가 아군(파란색)으로 나와있지 않냐구요?
제 종주국입니다! 주인님이예요...... 제가 살기 위해서는 첫번째 목표이자 주적입니다.
물론 합병당하는걸 즐기는 변태분이 계시다면 친하게 지내셔도 됩니다!


확장 방향을 생각해보면...

동으로는 폴란드(얼마 되지않아 리투아니아동군연합을 하기에 초반부터 강력한 나라중 하나죠..못막으면 결국 괴물이 되서 돌아옵니다.)
결국은 잡아야 되는 국가입니다.

서로는 보헤미아(폴란드나 오스트리아보다는 약하지만.. 실레지아보다는 2배이상 강하고 금광 하나로 나오는 돈벌이와 치사하게 자기만 동맹을 ㅠ)
결국은 잡아야 되는 국가입니다.2

남으로는 헝가리(.. 체구차이부터 답이 안나옵니다. 전 6천 굴리는데 3만정도 굴립니다)
상황따라 다르지만 결국은 동서로 적이고 브란덴부르크는 허약하니 가능하다면 동맹을 맺어줍시다.

북으로는 브란덴부르크불한당(그나마 다른국가보다는 할만한데 어차피 저는 종속국이기에 보헤미아에게 독립부터 해야합니다.)

결국 저는 독립을 위해 보헤미아를 잡고 도전과제를 위해 폴란드를 잡아야(!)합니다. 살기위해서는 헝가리와 동맹도 맺어야하지요.

겨우겨우 독립해봤자 병력 1만씩 굴리는 브란덴이나
리투아니아와 동군연합한 폴란드 5만 대군을 이끌고 와서 '너 내땅해라' 이러면 심쿵해서 그대로 멸망할지도 모릅니다..

암울하군요.

eu4_12.png
간단하게 시작시 외교상황...
가만히 않아서 주인님 왈왈! 하고있다가는 20년도 못가 합병당하고 게임이 끝날겁니다. 물론 변태분은 그냥 계셔도...

지금까지는 간단한 개요였습니다.
이제부터 살아남을 방법을 생각해봅시다.

음... 근데 글이 좀 길어지는거같네요

본편은 다음부터!



간단하게 쓰는거라 말이 두서 없을수도 있고 용어에 대한 설명이 부족할수도 있어요.
그런건 댓글로 질문해주세요! 궁금한점도 받습니다!
심심하시거나 이런저런 중세 국가에 관심이 있으시면
링크타고 들어가보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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