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부터 뉴스사이트에 정유라 애기 얘기 막 올라오던데 오유는 아직 잠잠한 것 같아서 의식의 흐름대로 써봅니다.
(뒷북이면 북을 울려주셈&편하게 음슴체)
정유라가 1996년 10월 30일생이면 아직 만으로 19살, 10월 30일 지나서 만으로 20살, 한국나이로는 올해 21살
이화여대 특기생으로 입학한게 2015년 3월.
독일에 데려갔다는 아기는 18개월이면 대충 2015년 4월생
(아기에 관해서는 언론매체에서는 아직 '추정'단계이긴 하지만, 정유라애가 거의 확실한 것 같음)
사진출처 나무위키 2015년 1월 8일 올라온 글이라 함.
(중앙에서는 애기가 현재 18개월, 동아에서는 애기가 6월생이라 함)
페북에도 언급되는 신주평씨와 결혼 추정이 2015년 12월
애를 2015년 4월에 출산했으면 대략잡아 2014년 6월이나 7월, 늦어도 8월쯤에 배아가 생성되었다는 건데...
2014년에 정모양은 고3이었음.... 학교생활이 가능한가? 라는 의구심이 생겼음...
정유라 고3때 131일 결석 이라는 기사를 발견
헌데 예상과 달리, 131일이 2014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일주일 이상 빼먹은 숫자 합계였음...
4월에 17일, 5월에 19일, 6월에 17일, 7월에 18일, 9월에 19일, 11월에 14일 빼먹은거면...
요즘 애들은 토요일에도 학교 안 가는데, 대충 월 평균 평일이 22일이라 치면 며칠 나간건지 감도 안 잡힘....
9월에 있었던 아시안게임, 10월에 있었던 전국체전때문이라 하지만 나는 이과생이었어서 잘 모르겠음&상식적으로 이해안감
내가 다녔던 고등학교때의 체육특기생들은 대회연습한다해도, 적어도 얼굴도장찍고, 오전수업은 듣고 오후에 사라졌었음.
한겨레 기사에도, 고등학교에서 제적처리한다니까 최순실이가 학교 뒤집어 놓고, 승마협회에서 공문을 보내서 공결(공식결석)으로 처리했다 함...
(& 추정이지만 2015년 4월에 출산했으면 고등학교 졸업직전인 2015년 1,2월은 거의 결석하지 않았을까...싶음)
이대 함정혜교수가 제적경고를 하려 전화로 연락한 게 2015년 4월,
그 후 최순실이가 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고 함정혜교수는 지도교수 사퇴, 급작 미국행
(애 낳고 몸 푸는데 학교 나와라 해서 열받은것???)
나무위키에 따르면 이대에서 2015년 9월부터 육아휴학이 가능해 졌다 함.
또한 2016년 2월에 국회에서 통과된 육아휴학제도의 배후로 최순실이 의심된다 함.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저 18개월짜리 꼬맹이 앞으로도 재산이 상당히 많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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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이 혼전임신이라던가... 이런걸로 까내릴 생각은 없음.
아무리 학생인권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고등학생이 임신을 하면 낙태를 권하거나, 자의반 타의반으로 퇴학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임...
헌데 얘는 임신,출산, 육아를 하면서 고등학교 대학교의 출석일수를 돈과 권력으로 메꾸고
논스톱으로 대학교2학년까지 올라왔음...
역시 헬조선은 유전무죄, 무전유죄구나 싶음...
육아때문에 학업에 소홀해서 남의 블로그나 베껴서 따그닥 훅! 이런 레포트나 쓸 바에는 돈이나 권력으로 커버할 생각을 하지 말고 차라리 휴학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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